by 찬란
연 류화. 아무짝에 쓸모 없는 쥐. 류화. 친우들에게 그저 다정한 이. 화야. 나의 화. …이건… 이상하기도 하지. 연 류화가 눈을 떴다. 조용한 방 안에서, 눈만을 몇 번 깜박이다가 그저 천천히 다시 눈을 감는다. 저번에 보았던 극단의 연극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기에. 어찌 저리 사랑을 하지,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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