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감자
#01 .. 어째, 내가 늘 민폐만 끼치네. 난 위로도 제대로 못해서.. 그쪽 기분 망칠까, 걱정이나 하고 있는데. 내가 섬세하지 못해서, 그쪽만큼 다정하지도 못하고. (..) .. 그런데도 그쪽은 늘 날 믿어주더군요. 이것도 마음이 이끌린 것이덥니까. ( 납득이 안 가는데. ) #02 “ …. 내가 뭘 잘했다고 그리 치켜세워줍니까. 난 다정하지 못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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