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는 잠뜰TV의 마인크래프트 상황극 콘텐츠 ‘미스터리 수사반 2’의 인물과 콘텐츠 내용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이 언론에게 도리라 말하며 원하는 것은 간단하다. 진실될 것, 정확할 것, 빠를 것. 손에서 손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제는 펜과 자판을 통해 전파를 거침으로 기자는 세상이 요구하는 도리를 실천한다. 가감 없이 진실되게
※ 잠뜰TV : 미스터리 수사반 [하숙집 살인사건] ※ RPS로 소비하지 말아주세요. ※ 99%의 날조와 1%의 원작에 주의하세요. ※ 범죄자 시점으로 서술한 글일 뿐, 현실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을 옹호하거나 미화할 의도는 없습니다. 사람을 죽였다. 시끄러운 비명은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터널 안에는 고요한 긴장감만이 맴돌았다. 강하게 힘을 줬
※ 잠뜰TV : 어서 오세요, 몬스터 주점에! ※ RPS로 소비하지 말아 주세요. ※ 0.01%의 작중 대사와 99.9%의 날조가 함께하는 글입니다. ※ 2023년 11월 07일 글 재업 언제 몬스터가 되었는가. 잠뜰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뱀파이어로 태어났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인간으로서 살았는가, 하면 그
※ 잠뜰TV : 사건 처리반 ※ RPS로 소비하지 말아 주세요. ※ 1%의 작중 대사와 99%의 날조가 함께하는 글입니다. ※ 2022년 12월 29일 글 재업 “아아, 개운하다!” “사람 죽이고 뭐 개운하대, 미친 거 아니야?” 의뢰인의 말에 기겁한 잠뜰은 그 감정을 즐길 새도 없이 다시 일에 집중했다. 이거 옷, 빨아야 할 것 같은데
※ 잠뜰TV : 지도의 주인 ※ RPS로 소비하지 말아주세요. ※ 라더님의 과거는 100% 날조입니다. ※ 2021년 03월 07일 글 재 “나 여기 의자 5분만 빌려줘.” “어, 그래.” “그래. 고맙다. 나가 있어라?” “나가 있으라고? 응...” 응, 고마워. 잘 갔다 와. 잠뜰은 다른 것에 집중한 듯 풀린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깨를
※ 잠뜰TV : 초능력 세계여행 ※ RPS로 소비하지 말아주세요. ※ 99%의 날조와 1%의 원작에 주의하세요. ※ 2020년 05월 11일 글 재업 천재, 그래 사람들은 그를 천재라고 불렀다. 뛰어난 상상력을 갖고 그 4차원적인 생각을 현실에서 가능함을 증명해 보이는 것에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던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7화 또 다른 장, 그리고 공백 하나. 이제 그는 죽음을 선택할 수 없다. 둘. 그러니, 조금만 더. 셋. 조금만 더 지켜보기로 했다. 넷. 과연 그대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재앙을 넘긴 백성들은 어떻게든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6화 우리의 종막 하나. 결국, 이렇게. 둘. 우리의 신념은, 셋. 우리의 마음은, 넷. 결국. 이렇게. 선인의 등 뒤에서 공룡 박사가 도사에게 속삭였다. "저자를 노려도 소용이 없는 것 같군요. 그럼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5화 별들의 몰락 하나. 몰락의 활시위는 팽팽히 당겨졌고, 둘. 돌이킬 수 있는 지점을 넘은 지 오래. 셋. 수레바퀴를 파괴할 것인가. 넷. 수레바퀴를 재건할 것인가. "…뭐라고?" 성주의 희미한 반문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이번 회차는 흰 화면으로 감상해주세요.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4화 별들의 전쟁 하나. 종장을 알리는 신호탄이 울렸다. 둘.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질 때가 왔으니, 셋. 찬란했던 왕조의 몰락을 기록하자. 넷. 찬란했던 우리의 멸망을 기념하자. 태양선인은 바짝 긴장한 기색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3화 그 모든 무고한 목숨을 위하여 하나. 죄 없는 자들을 빼내고, 둘. 전쟁을 대비하라. 셋. 그 모든 무고한 목숨을 위하여. 넷. 그리고 우리의 장대한 최후를 위하여. 텅! 태양선인 처소의 나무 문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2화 순교자의 선전포고 하나. 인간의 본능은 변하지 않는다. 둘. 그들의 욕망은 변하지 않는다. 셋. 신중하게 선택하라. 넷.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오셨습니까, 선인." 느긋하고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1화 파동 하나. 생각하라. 둘. 반드시 생각해내야만 한다. 셋. 모든 무고한 목숨을 지킬 방법을. 넷. 피를 흘리지 않고 승리할 방법을. 선인은 지끈거려오는 관자놀이를 꾹 눌렀다. 천건성군의 태도를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10화 피비린내 나는 유희 하나. 재앙을 해결하고 싶은 자여. 둘. 피를 흘리는 한이 있더라도, 셋. 그 파도 속으로 들어가라. 넷. 찰나의 괴로움은 가치 있을 테니. 선인은 성주가 사라질 때까지 그의
*잠뜰 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9화 미래를 열 열쇠 하나. 혼돈의 시대가 도래했다. 둘. 폭풍전야에 속지 말라. 셋. 비성편은 위협받을 것이며, 넷. 붉은 혜성의 움직임이 시작될지니. "선인, 내일 제사가 있다고 합니다." 제사?
*잠뜰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8화 예언 하나. 실마리가 고개를 내밀었다. 둘. 성주와 성군들은 위태로이 흔들릴 것이며, 셋. 이방인의 흔적이 스치리라. 넷. 별은, 그 존재의 의의를 다하리. 빠르게 사라지는 신관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잠뜰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7화 이상 천문 현상 하나. 흔히 경험과 지혜는 비례한다고들 한다. 둘. 그렇다면, 왜? 어째서일까? 셋.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넷. 시간과 생각 또한 비례하기 때문이라고. "선인, 며칠 전에 북서쪽 하
*잠뜰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6화 그대의 신뢰 하나. 같은 얼굴, 비슷한 성격, 비슷한 시대. 둘. 운명이 선택한 영혼은 여러 번의 생을 거친다. 셋. 명계와 이승을 오가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 넷. 그것이 불멸자의 숙명일지니. 알고 있
*잠뜰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5화 운명의 장난 하나. 인간들은 여러 번의 삶을 반복하는 모양이다. 둘. 정확히는, 선택된 극소수의 영혼만이. 셋. 만일 영생을 취하지 않았다면, 나 또한… 넷. …내가 그걸 알 수는 없겠지. "태양선인을
*잠뜰TV 스토리 콘텐츠들의 2차 창작물로, 공식과 무관합니다. *흰 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겨울 신화 × 이방인 크로스오버 1부 4화 친애하는 오랜 벗 하나. 나는 선택형 불멸자다. 둘. 불멸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내 눈앞에 있다. 셋. 즉 난 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삶을 끝낼 수 있다. 넷. 그리고 나는 차마 그리할 수 없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