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날조 파트별로 간단하게 기록하다가 그만둔 초고. 시간이 나거나 마음이 들면 언젠가 정리해서 마저 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예정에 없음. 커미션하러 가야한다. “제 이름은 흑의 서.” 처음 그것은 여상한 얼굴로 말을 걸어왔다. 나는 그 얼굴을 질리도록 보았기에 신경쓰지 않은 채로 돌아서려고 했던 것 같다. 저것을 다시 보는 것은 치가 떨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