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SNS에서 와야마 야마 작가의 만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가 유행했다. 이 작가는 안경남을 좋아하는 타임라인의 친구들에게 단비와 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가 안경을 정말 잘 그린다. 안경의 매력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나올 수 있는 애정이 안경 캐릭터들에게 그득그득 담겨 있다. 여학교의 별에 나오는 호시 선생님…. 빠졌어 너에게에 나오
세션카드 by @misandesign_ 개요 어느 시골 마을 산 속에 있는 주인도 없다는 폐가. 최근 오컬트 커뮤니티 등지에서 알음알음 유명해진 그 곳에 여러분은 재미삼아 탐사를 하러 갑니다. 그 곳에 다녀와서 어떤 일에 휘말리게 될 지도 모른 채. 시나리오 정보 CoC 7판 룰을 사용합니다. 추천 인원: 3~4명. 플레이 타임: ORPG 기준 약 10
보우켄쟈 엔딩 이후 시점, 본편 네타가 있습니다. 논커플링 기반의 아카시와 에이지가 메인. 직접적인 표현은 없지만 적도를 기본으로 두고 그렸습니다. 본편네타, 게키보우켄 네타....는 아니고 언급이 나옵니다. -아래로는 짧은 사담입니다. 그린지 오래 된 책이라 무료공개 할 예정이었음+글리프가 나왔을 때 부터 슬슬 플랫폼을 옮길까 하는 생각을 했었기
로판 GL 단편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으로 시작하는 백합 만화 유혈 묘사가 있으니 열람에 주의해 주세요. 클릭해서 넘기시면 한 장씩 보실 수 있습니다! 9P 후원용 결제창 아래에는 의상디자인+낙서가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마감 하겠다고 마감디코(음성채팅채널, 음소거가 기본.)에 들어가서 직장인 트친이랑 카톡하고 놀았다. 심지어 그 사람도 나랑 마감디코에 있었다. 그냥 야자 시간에 쪽지 주고 받고 논 기분이라 좋았다. EZR… 그렇게 점심을 먹고 잤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햇빛이 잘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거기다 자고 일어나니까 트위터 탐라(타
감상이나 후기, 웹박수 등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해당 사이트에 남겨주세요. 이미지 내의 QR코드를 찍어도 개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부족한 만화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0240512 왜인지 모르게… 메인에 제 관통 후기가 걸려있더라구요 꾸준히 조회수가 늘길래 머쓱하고 또 이게 뭐라고 관심을 이렇게 받나 싶은데 저희 예쁘게 사랑 잘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페어 커뮤를 함께 갔어요.) 그럼 이만…. 다들 행복하세요. 아래로는 관통 후기가 있습니다. 서사 한 장 요약좋은 거 크게 보고 시작해요~
*강한 스포일러 포함. 영화를 감상 후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영화를 프로파간다적인 메세지가 담긴 이야기일 것이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영화를 봤다. 실제로도 중후반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 전반부에 담긴 '이해'왜 '오해'에 대한 메세지는 감독이 의도한 바 있는 부분일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내용은 다른 데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많이들 알법한 얘기를 구태여 하려니 이대로도 괜찮은지 모르겠는데... 뭐 어쩌겠는가. 창작은 원래 비대한 자아가 없으면 못하는데. 앞으로 더 뻔뻔해지도록 힘내보겠다. 페미니즘과 사이가 안 좋은 게 있다는 거야 이젠 새로울 것도 없는 얘기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페미니즘과 로맨스의 사이는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사이가 안 좋음'을 그러니까 공격해
※일본 블로그 사이트 hatena에 올라온 게시글을 번역하였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원문의 문장이나 표현을 수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쓰이는 표현을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갈음한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 시 삭제됩니다. 어떤 글러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소설 동인지는 읽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문제에 대해서 「읽어주는 사람이
*약 1만자 15℃ 그날 경기가 시작하기 30분 전, 임승대는 체육관 화장실 맨 마지막 칸에 쳐박혀 있었다. 깨져나간 타일 조각이나 윙윙거리는 환풍기의 팬 소리 따위는 제대로 인식되지 않을 정도로 세상이 잠깐, 좀 어질어질했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비정상적으로 크게 뛰었다. 빨라진 호흡, 차가워진 손끝. 개의치 않은 얼굴을 하려 애썼지만 그게 정말로 잘
승재로 쓰셔도 되고 재승으로 쓰셔도 되고 드림으로 쓰셔도 되고 아무데나 쓰셔도 되는데 재승재/드림 외 타CP에는 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하지만 실제 도안에는 농소가 없습니다 ai파일이 아닌 배경투명화 없는 png파일입니다. 3cm 기준으로 그렸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edaltem/products/746913766
※소설 <고요한 종말에는 브이로그를>의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차용했습니다. “시발… 내가 왜 이런…….” 교복 셔츠를 껴입은 준수가 억지로 단추를 잠그며 나지막히 욕설을 내뱉었다. 간신히 잠긴 꼬락서니가 제법 웃겼다. 거울을 보며 잔잔한 현타를 느낀 준수는 결국 다시 짜증을 내며 애써 잠갔던 단추를 모조리 풀어버렸다. “에이씨, 몰라.
재유의 생일을 맞아 그렸던 생일축하 그림입니다! 갑타 첫 팬아트를 그렸던 친구인만큼!!(프사로도 신세지고 있음) 많이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는 차애입니다~! 프로 포인트가드급(!!) 핸들링을 구사한다는 째유에 걸맞게 드래프트 컨셉으로 그려보았습니다. 가비지타임, 특히 지상고는 기회를 받은 적 없는 친구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키가 작은데다 클래식한
<흔한 로맨스>의 첫 챕터입니다. <흔한 로맨스>가 성인물로 발행되어 열람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존에 포스타입에 먼저 따로 발행했던 <매직카펫라이드>를 별도로 게시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아! 배부름!” “근데 감독님 지갑 괜찮아요? 아까 보니 막 38만 6천원 이래 나오든디?” “희차이. 내를 너무 우습게 보는데? 내가 그래도 니들 고기 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