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까지의 스포 * 빛의 전사 + 수정공 ( ? ) *수정공 키워드 옆 ' ? ' 인물에 대해 모르신다면, 열람을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유: 스포일러) * 빛의 전사의 사망에 대한 독자적 해석 * HBO 드라마 'House of the dragon' 시즌 2의 장면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타 플랫폼 업로드 크리스탈 타워
-파이널판타지14 메인스토리 5.0스포 (*5.0당시에 쓴 글이라 설정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버스로 소비하셔도 무관합니다. 빛전의 성별이나 종족이 특정되지 않습니다 [빛전수정] 희망의 주체 by. 솔방울새 (*5.0 직후의 이야기) "계속 묻고 싶었던 건데." 술잔을 내려놓은 영웅이 입을 떼자 수정공은 곧장 귀를 쫑긋 세워 그의
-파이널판타지14 메인스토리 5.0스포 (*5.0당시에 쓴 글이라 설정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버스로 소비하셔도 무관합니다. 빛전의 성별이나 종족이 특정되지 않습니다 [빛전수정] 소문 by. 솔방울새 (*말리카 큰우물~굴그화산 사이의 시점) "정말 죄송합니다, 수정공. 저희의 대처가 느렸습니다." "상황은 이해해. 근거 없는 소
※ 제 연성의 빛의 전사는 트레일러의 중원 휴런 남성, 통칭 메테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이름 및 외형묘사에서 메테오가 뚜렷히 느껴지니 개인 해석 차이에 주의해주세요. ※ 칠흑의 반역자 5.0 엔딩 이후 시점이니 스포일러에 주의해 주세요. 절그럭대는 소리가 요란했다. 몸에 걸친 흑색 갑주에서 나는 소리인지 제 심장에서 나는 소리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
5.0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빛전수정으로 표기하였으나 논커플링으로 읽으셔도 무관하고 리버스로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빛의 전사는 ‘그’로 지칭되어 있으나 성별, 종족 등 편하신 대로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빛의 전사가 이노센스와의 혈투 끝에 대죄식자로 변해버린 것을 가정한 IF소설입니다. 포스타입에 올렸던 것을 재업로드 한 글입니다. * 5.0 까지의
들켰다. 다행인 건, 아직 누구랑인지는 모른다는 점이다. 정말로 모르는 건지, '설마 그 사람이겠어?' 해서 예상도 못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러니까 뭘 들켰냐는 거냐면, 요즘 영웅이 연애한다는 사실을 들켰다는 뜻이다. 어… 그러니까. 야슈톨라랑, 산크레드랑, 위리앙제한테 말이다! '세상에, 설마 했는데 정말이었나요? …하긴, 저 얼굴을 보고서는
수정공이 죽었다. 이 끔찍한 사실을 알린 사람은 당시 함께 있었던 어둠의 전사로, 수정공과 성견의 방에 함께 있던 중 의료원으로 와서 '수정공이 갑자기 쓰러져서 숨을 쉬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수정공이 쓰러지자마자 놀라서 뛰어온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모든 처치를 다 해본 후에야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이곳으로 달려왔는지 어둠
한번 쉬기 시작하니 늘어지는 건 끝이 없다. 하지만 쉴 때 쉬어야지. 그 모토로 어젯밤 펜던트 거주관 근처 주점에서 한 잔 거나하게 걸치고 돌아와 잠들었던 영웅이 오늘도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니, 하지만 오늘은 과음을 빼고도 늦잠에 이유가 있었다. 어쩐지 자도 자도 몸이 늘어지고 창밖이 어둡더라니, 귓가에 제법 낯선 투둑투둑 소리를 들려주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