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엔 X 빛의 전사 드림글 적폐 다량 함유(공식 설정과 충돌함) 5.55 시점 세계를 이루는 것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가능성. 즉, 하나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능성이 존재하고,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게 될 시간이 다르다는 뜻이다. 그녀와 그의 시간선이 갈리게 되는 것은 1만 2천 년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때는 세계가 갈라
지난 이야기: 2020년부터 2024년에 이르기까지 파판14를 네 번 시도하고 네 번 접었던 나희 이번에는 과연 파판14를 접지 않고 무사히 고대인들을 만날 수 있을까?! 파판14 다시 시작하기 전에 기억을 되짚고자 쓴 트윗인데 심지어 이것마저 부정확했음(갈레말은 에오르제아를 실효지배 중인 건 아니고 각만 재고 있었던 거라네요) 근데 부정확하게 썼더
파판14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들이 파판 일기 쓰는 게 재밌어 보였기 때문이다 먼저……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내가 처음으로 파판14를 시작했던 건 2020년 초의 일이다 막 수능이 끝나고 갓 성인이 됐을 무렵이라고 해야겠다 그즈음 실친 둘과 함께 피씨방에 가서 파판을 시작했다 4년 전 일이라 스샷도 다 사라졌는데 대충 이렇게 생긴 라
어떤 순간부터 감각이 무던해지는 게 실감이 될 정도로, 티엘은 빠르게 감각을 잃어가고 있었다. 조리용 식칼에 베인지 30 분이 지난 후에야 드하가 파랗게 질린 얼굴로 그 상처는 무엇이냐고 묻기 전까지는 그 상처의 존재도, 그 어떤 통증도 못 느꼈다. 티엘은 어쩐지 너무나도 슬프도록 빠르게 입장 정리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죽는다. 근 시일 내
* 개인이 취미로 보고 있는 타로입니다. 점괘보다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간단하게 쓰리 카드 배열을 사용하였습니다. 카드는 Gustave Dore Tarot 덱을 사용하였습니다. * 이게 맞다! 가 아닌 타로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붙인 개인의 썰 풀기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서의 전체 내용에서 혹여나 확언하는 듯한
파이널판타지14 빛의전사X에메트셀크 드림 - 내용은 NCP에 가까움드림주 이름, 외형 등 개인설정 언급 있음현대AU + 키다리 아저씨 설정 (성애적 언급 없음) 키다리 아저씨 칼리타 루인은 고아였다. 특이하게도 4살쯤 되는 나이에 고아원에 버려졌는데, 부모에 대한 단서도 없고 기억도 없어 그대로 천애고아가 되고 말았다. 다행히 고아원은 국가 지원을
파이널판타지14 아젬X에메트셀크 드림 드림주 외형 언급 있음 마지막 기억 ⓒ스릴입니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졌다. 붉고 노랗게 타오르는 별은 땅으로, 바다로, 건물 위로 쏟아져 온 세상을 불태웠다. 검은 연기와 불꽃 속에서 야수로 변한 사람들이 울부짖고,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울부짖었다. 그야말로 종말이었다. 반파된 대의사당 건물 옥상에 아젬이
* 툿친 이무기 님네 자컾 이반 브나쉬(나슈) & 하라누이의 이야기를 쇽샥…. !효월의 종언 6.0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메인스를 밀지 않았다면 스포일러 투성이! * 글의 시간선은 6.0 시작 부근과 엘피스 방문 후~엑스아다만 구하기 전 부근입니다. * 빛전 하라누이를 마냥 기다려야만 했던 나슈에게 뒤나미스란 얼마나…(차마 단어로 표현하지 못함)
* 커미션으로 작업한 FF14 그라하티아 X 빛의 전사 드림 커미션 글입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간질거리는 썸 관계의, 크리스탈 타워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소재를 받아 작업했습니다. 신청자분의 가내 빛의 전사 캐릭터 설정 및 이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미코테 헤테로 커플이라 작업하면서도 너무 귀여웠어요 >///<)♥
-최애캐 과거 날조 글 2 (논커플링) -펀데일 습격이 가을에 있었다는 추측을 전제로 함. 사실 가을에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해주시길 바랍니다. 에스티니앙은 열세 살 늦가을에야 사과의 단맛을 알게 됐다. 알베리크는 제철 과일을 찾아 먹을 정도로 섬세한 성격이 아니었지만, 제철 과일을 챙겨줄 만한 사람을 지인으로 두는 인복은 있었다. 과
* 칠흑의 반역자 [LV 74] 메인 퀘스트 '어두운 하늘 바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가내 빛전 중 니시엔 시점. 멘퀘 감상문에 가까움. 최초의 모험이 시작된 이유를 기억한다. 세계를 향한 호기심 또한 이유였으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되지 못했다. 검은장막 숲, 그 중에서도 깊은 숲속. 정령의 허락을 받아 삶은 고요히 이어지지만
어느 날 알베리크는 제자의 왼손 약지에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했다. 설마 아니겠지, 싶어서 캐물었더니 에스티니앙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표정으로 헛기침했다. 해묵은 다툼에 관해 사과를 건네며 민망해하던 얼굴과 비슷했지만, 또 달랐다. 쑥스러워하는 제자를 봤다는 충격에 알베리크는 이어지는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잠깐만, 뭐라고? 어디서 뭘 해?’
연구하던 남비에라 앞에서 팔굽혀펴기 하며 어필하는 남비에라…
-본문 삽화: ©DW님 (예전에 받은 리퀘스트)
* 툿친인 드로 님네 자컾 유루무아, 유루가 무아 눈동자 바라보는 걸 즐겨한다는 툿을 보고서 슥삭. 원래 썼던 조각이 너무 황문이라 열심히 뜯어고쳤습니다() * 둘의 서사를 완전하게는 모르는지라, 뭔가 틀렸다면! 곧장 고칩니다!! * 작중에 나오는 유록색은 요거(#6AB048) * 오탈자 등등은 미래의 제가 때때로 고칩니다 유루에겐 영문 모를 버릇이 있다
* 옛날옛적에 쓴 자컾 연성222. 얘도 손질해다가 이쪽으로 옮깁니다. * 원래 <검은 장미>하고 쓰인 시점도 완전 제각각인데, 이제와서 보니 저 글의 화답글이 이거구나? 싶어져서. 이 아래 애를 읽고 오시면 더 좋을 겁니다. 아마도() 클라디야는 문득 걸음을 멈췄다. 늘 지나가던 길가에 눈길을 끄는 게 있어서다. 원래 빈 자리였던 곳에 간판 하나가 놓여있
- FF14 메인 스토리 6.5까지의 내용 (스포일러 주의) - - CP요소 없음 (논로맨스) - - 1312자 단문 - 제로 씨는 무지개를 본 적이 있나요? 아, 무지개라는 건 하늘을 크게 가로질러 둥글게 나타나는 빛의 띠 같은 건데요, 빨간색부터 시작해서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이 이어져서 보여요. 굉장히 예쁘답니다. 맞아요, 나바스아렝의 흰빛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