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S#1 현관- 강율의 집/밤 강율, 가죽 가방을 든 채로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른다. 퇴근길이다. 가녀린 손이 도어락을 닫더니 이내 문을 열고 안으로 든다. 현관을 열자 짧은 일자식 복도가 펼쳐져 있다. 안은 어둡지만 미약하게나마 불빛으로 부엌 등이 밝혀져 있고, 인기척이 들린다. 뚜벅, 뚜벅. 아주 느린 걸음. 율의 놀란 눈 클로즈업.
* 해당 글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캐릭터 '아그네스 타키온'와 2차 창작 드림주 캐릭터인 '모로보시 아카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드림에 대해 잘 모르거나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 혹은 '아그네스 타키온' 트레이너 드림 연성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해당 글을 읽는 걸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드림주 개인 설정 위주 이전에 작성한 [타키아
아씨엔 원형 × 가내 아젬 드림글입니다. 이후 추가되거나 공개되는 공식 설정과 그에 따라 수정되는 드림 설정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세계가 갈라지기 전, 그리고 종말이 아이테리스를 덮치기도 한참 전의 일. 막 여행에서 돌아온 이리스는 다시 찾아온 겨울의 초입과 그 초입을 기념하는 축제 기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며 거리를 걷다가 좌명을 부르는 목소리에
©아침햇살 1) [쏟아지는 폭우 속에 고립된 장첸과 강 율.] 이라는 씬의 비하인드가 보고 싶네요. 이 촬영은 둘에게 굉장히 난항 이었던 촬영 중 하나 였을 것 같아요. 그도 그럴게 차가운 물 계속 맞으니 체온은 떨어지지, 축축한 옷의 질감도 닿을 때 마다 기분 나빴으니… 장첸 동료 후배(이자 간질간질한 썸을 타는 사람이) 추위에 파르르 떨고 있
그간 격조했습니다. 바쁘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 여러 사건도 터지고 해서 정신이 없었네요. 어쨌든 살아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무탈하고 행복한 새해 되기를. 제가 그리는 아스타리온은 기본적으로 비승천이니까, 제 아스타브는 새해 일출을 보기보다는 해 마지막 일몰을 함께 할 것 같네요. 못지 않게 행복하겠죠.
* FF14 에스티니앙X빛전 CP BL 드림 * 효월의 종언 이후 ~ 6.1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그냥 보고 싶은 걸 대충 섞어놓고 휘갈겨서 글은 엉망진창… 올드 샬레이안의 건물들을 등지고 바다를 향해 있는 항구 근방의 벤치에 자리를 하고 앉아 그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 있던 남자가 눈을 깜빡이다 이내 고개를 돌린다. 의뢰
전신 커미션 ⓒ시시야
©시시야
* 툿친 명계공규타님네 드림컾! 드렸던 조각글을 가필수정했습니다! * 해당 글의 시점은 편하신대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만약 효월 모 시점 이후라면, 왓이프-공규-세계관에서 전개됩니다. * “인간”에 방점이 찍힌 바리루이는 최고야! * 에오르제아백과를 적극적으로 참조하였음. * 오탈자 및 비문 수정은 미래의 제가 해줄 겁니다. 갈레말 제국은 늘 그랬듯이
와 벌써 12월… 와 벌써 연말… 믿기지 않는다… 12월이면 크리스마스지. 크리스마스 이브 같이 보내는 장첸강율이 보고싶다. 모처럼 강율이 출근을 하지 않는 날. 둘이 거실에 모여 티비를 보고 있었음. 장첸은 소파에, 강율은 바닥에 앉아서 소파에 기대고. 장첸 무릎에 율이 머리 기댔으면 좋겠다. 자연스럽게…^^ 암튼 뉴스 보고 율이 어, 맞다.
비 그친 뒤의 햇살, 달빛, 수많은 밤을 넘어 열리는 새로운 새벽. 이제는 새로운 책장을 넘기는 우리의 이야기. 그걸 열기 전에, 아직 남은 페이지는 반짝이고 포근한 색채로 꾸며볼까. 자, 맘껏 들뜨자. 별빛의 축제가 다가와. * IKIKIKIK_CM 님 트레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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