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이후의 아스트랄은 장난을 좀 칠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정말 강한 수호신이 붙어있구나.” 아스트랄과 헤어지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온 뒤, 여러 날을 지내고 새해를 맞은 첫날. 하트랜드 구석에 있던 신사의 첫 참배에 참석해 할머니와 친분이 있는 신주님과 같이 인사를 나누던 그때, 츠쿠모 유마가 돌연히 들은 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