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월요일 오늘은 형의 생일이다! 아버지께서 동그랗고 폭신폭신한 빵을 사 오셨다. 비록 작긴 했지만 가족과 같이 나눠 먹으니 좋았다. 아버지는 비록 지금은 형편이 안 좋아서 안 되지만, 언젠가 돈을 충분히 벌면 내 생일 때 같이 식당에서 밥을 먹자고 했다. 너무 기대된다! 1월 14일 수요일 오늘은 놀이터에 가서 눈사람을 만들었다. 하지만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