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제국의 1황자는 아티라 슈브르드였으며 황후와 황제의 적장자였다. 제국을 이어 나갈 아이였던 거지만 바보 같은 모습이 늘 황제에겐 쓸모없었다. 2 황자 에스더 세디아는 시녀 출신의 어미가 낳은 사생아였기에 제국을 이어 나갈 순 없었다. 황제의 아들이라 할지언정…. 황제의 사생아인 에스더는 2황자라는 칭호만 받았을뿐 그것밖에 없었다. 제 어미를 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