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한부 소재 주의 ※ 빛전이 마지막 전투 이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심한 후유증에 시달려 언제 죽을지 모르며, 산크레드도 한번 흩어졌던 영향에 의해 몸이 온전치 못하다는 설정. 우당탕, 평화로운 집안에 섞여든 소음과 다급하게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방안은 마지막 기억보다 어두워져 있었다. 점심을 먹고 잠깐 쉰다는 것이 깜빡 잠들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