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아아아악!?!? 녀석들에게 포위당했다!" 리라를 구하기 위해 자리를 옭기던 찰나 갑자기 우리들을 둘러싼 노이즈 고스트. 분명 아까 까지만 해도 이 녀석들은 없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거지? 갑작스러운 사태가 벌어지면서 머릿속은 혼란스러웠지만, 일단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커헉....!!" 허나 몸이 반응 하기도 전
"일단 창고에서 빠져나오긴 했는데.....여기는 대체 어디지?" 납치범에게서 최대한 벗어나기 위해 들키지 않게 최대한 창고에서 나오고 복도를 걷고 있었다. 창고에 있었을때는 몰랐는데 내가 있는 이 곳은 생각 보다 크고 넓은 곳이었다. 혹시 이곳은 무슨 미술관 아니면 작업실 같은 곳인가? 아까 창고에 미술 도구들이 한가득 있었을뿐더러 복도 벽에도 여러가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