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염화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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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란테의 이름에 관해 파판 6.1~6.5 스토리는 (판데모니움을 비롯해) 단테의 신곡에서 따온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요예를 들어 우리가 보이드에 처음 갔을 때 도착한 트로이아 궁정의 성주 역할을 하던 요마(2넴)의 이름이 ‘베아트리체‘ 인 점이나, 판데모니움 완결~골베자가 메인이었던 6.4 패치의 석판 이름이 ’신곡‘ 인 점, 골베자 4천왕의 이름이 신
어린 시절의 이야기다. 어린 나는 작고 반짝이는 물건 모으길 좋아했는데, 어느 날 아끼던 하얀 돌을 호수 아래에 떨어뜨린 것이다. 탁한 수면 아래 가라앉아버린 물건은 물결의 일렁임 아래에서도 보이지 않아서, 아이가 손을 뻗거나 들어가기엔 깊고 깊어서, 옛 모습을 회상하는 것 외엔 그 보물을 다시 볼 방법이 없었다. 만남과 이별을 가름짓는 것이 획득과 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