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보름
청우문대 트위터 썰
글리프에 소설체로 길게 쓰다가 백만년 후에나 공개할까 봐 썰로 미리 푸는 로판 청뭉 ※죽음 언급 있음 북부대공이었던 류건우. 하는 일이라고는 영지민들 지키기, 가솔들 지키기, 들끓는 마물들을 퇴치하며 제국을 지키기가 전부. 아무튼 반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만 묵묵히 해왔음에도 열등감 가득한 황제에 의해 처형당함. 분명 기요틴에 서서 목이 잘리는
알오+동양풍으로 황제 청우, 황후인 문대가 아기 낳는 동안 일에 집중도 못하고 앞에서 우왕좌왕 거리고 있을 듯. 애가 가뜩이나 골반도 좁아가지고 난산일 텐데 싶어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음. 한참을 걱정하다가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짐. 그 시대 황제들 특유의 아들인가?! 하는 질문이 아닌 문대가 무사한지부터 확인하는 청우 보고 싶음. 그 문대가 무사하다는
#청우문대 로 타임 슬립하는 거 보고 싶다. 29살 류청우 앞에 냅다 나타난 아주사 막 시작하던 시절 20살의 박문대... 지금도 귀엽지만 이때의 문대는 더 귀여웠구나. 하며 오구오구 잔뜩 해줄 것 같음. 자신이 있던 시점에서는 친하지도 않던 놈이 엄청 귀여워한다는 이유로 박문대 표정이 티벳 그 자체가 되든 말든, 아니 오히려 그 표정마저도 귀여워죽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