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잠만보
총 18개의 포스트
발단. 산타파이브의 <내 트리를 꾸며줘!> 이벤트 페이지에 생성한 제 트리에 트친 한 분(대파님)이 제 닉네임으로 삼행시를 지어주셨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트윗 통해 탐라에서 보신 분들도 소수 계실 거로 생각해요,, 여튼 이대로 트리 장식으로만 남겨두기 너무 아까워서 글로 남겨야겠다는 다짐으로 탄생한 글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파님
스킨십 묘사가 존재합니다. (손잡기, 뽀뽀, 포옹 등) 건담들과 콰이어트 제로가 사라진 우주 공간에서 ‘핫츠 씨’가 된 에리크트와 함께 부유하는 슬레타를 구조하려 추아츄리가 임시로 조종하는 브리온사의 신형 모빌슈트를 타고 다가가는 이 순간, 1초가 마치 1년인 것처럼 길게 느껴져. 미동 없이 무중력 공간에 몸을 맡기고 있던 너를 붙잡고 말을 걸고
2023년 7월 2일에 포스타입에 업로드 했던 글입니다. ‘아스티카시아의 성소수자 학생들에겐 슬레타와 미오리네가 어떻게 보일까’를 상상해보다 쓰게 된 글로, 시즌1의 1화~12화를 배경으로 썼습니다. 아스티카시아 학원에 재학 중인 모브(엑스트라)여여커플이 화자가 되어 애니 본편의 줄거리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끌어가고 둘의 스킨십 묘사(포옹 등)이 짧게 등장하
2023년 4월 9일에 포스타입에 업로드 했던 글을 펜슬에도 가져와 업로드 합니다. 모브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모브의 간략한 설정에 대한 묘사 O / 성별 지정 X / 모브의 어시언 혐오 표현 O) 시즌1 본편 9화 이후~10화 사이의 시간대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왼른을 상정하지 않고 글을 썼기에 미오슬레, 슬레미오 어느 쪽
해당 글은 코시국의 도래로 인한 여러 우여곡절 끝에 결국 온라인으로 2021년 3월 13일에 개최되었던 '제2회 요우리코 교류회'의 게스트북에 제출했던 원고로, 당시 교류회 원고의 주제는 '교환일기'였기에 그에 맞춰 작성되었습니다. 펜슬에도 업로드한 '너를 위한 세레나데'(https://penxle.com/greenscarfcat/1517522077)와 연
2022년 러브라이브 온라인 온리전 'LoveLive! with a smile!'의 모브 게스트북 <시선 너머의 당신에게>에 참여한 원고입니다~! 러브라이브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이제는 사라지는 사랑스러운 모교. 그 이름을 러브라이브 대회 역사에 남겨준 Aqours를 우리 우라노호시여고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는 팬이라고 이야기 해.
2021년 3월 14일에 포스타입에 업로드 되었던 글을 펜슬에도 옮겨와 업로드 합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동성간의 결혼, 임신, 출산 등에 대한 소재가 언급됩니다. 카나마리가 성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마리와의 결혼에 대해 처음 상상해 봤던 건 중3 무렵. 꼭 하겠다기 보단 할 수 있으면 좋겠다에 가까웠다. 마리는 장차 오하라 그룹을 물려받을
2020년 12월 6일에 포스타입에 업로드 했던 글을 펜슬로 옮겨와 업로드 합니다. 동성간의 결혼, 임신, 출산 등에 대한 소재가 존재합니다. (not 수위) 성인이 된 카나마리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으로 카난과의 결혼을 결심했던 건 고3때. 카난을 처음으로 내 차 조수석에 태웠던 날. 아쿠아 친구들과 그날 밤 멋진 경험을 했고 카난과 다이아 셋
2019년 6월 7일에 포스타입에 업로드 되었던 글을 펜슬에도 업로드 합니다. 고3 시점의 카나마리 (애니 2기 초반부) 기반의 글입니다. 글의 원본을 최대한 유지하되, 일부분 띄어쓰기나 문장을 첨삭하는 수정을 거쳤습니다. 월요일이 문제인 걸까 비가 추적추적 오는 축축한 날씨 때문일까, 오늘따라 마리의 표정은 물기를 머금은 듯 무거워 보이기만 해.
2019년 6월 6일에 포스타입에 업로드 된 글을 펜슬에도 옮겨 업로드 합니다. 성인이 된 후의 3학년 이야기 입니다. 약 수위 존재. “오랜만이에요, 마리씨” “Chao! 다이아, 카난~” “마리씬 어째 만날 때마다 키가 자라있는 것 같아요?” “Thank you 다이아! 역시 눈썰미 Berry Good!” “마리, 몇 cm야?”
2019년 2월에 현 X, (구)트위터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요우리코 전력'에 참여하며 작성했던 글 입니다. 2019년 2월 21일의 요우리코 전력 주제였던 '정말 좋아해(大好き)'를 키워드로 작성하였습니다. 최근엔 통신이나 sns,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수필로 편지를 적어 소식을 주고받는 이들이 많이 줄었다. 덕분에 옛날엔 소식통으로 유용이
2019년 2월에 현 X, (구)트위터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요우리코 전력'에 참여하며 작성했던 글 입니다. 2019년 2월 20일의 요우리코 전력 주제였던 '세레나데'를 키워드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YUK라디오 <선율이 흐르는 밤> 나카무라 타카스케 입니다. 저번 주 이 시간에 예고 드린 대로, 오늘은 최
2019년 2월에 현 X, (구)트위터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요우리코 전력'에 참여하며 작성했던 글 입니다. 2019년 2월 17일의 요우리코 전력 주제였던 '팬'을 키워드로 작성하였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발렌타인데이. 여학생으로만 이루어진 세이신 고교지만, 예외 없이 학생들 간에 우정초코가,
2019년 2월에 현 X, (구)트위터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요우리코 전력'에 참여하며 작성했던 글 입니다. 2019년 2월 16일의 요우리코 전력 주제였던 '확률'를 키워드로 작성하였습니다. "몇 명이나 될까?" "무슨 얘기야?" "응? 아니... 우리학교는 학생 수도 적잖아" "그러니까, 그...리코쨩이 무슨 얘길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