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다그닥
자관글
1. 가볍게 손을 들어 햇볕을 막은 남자는 몸을 흔들어 짐을 고쳐매었다. 그의 이름은 로언.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기사이다. 몬드의 기사가 어째서 리월에 있는 지를 알려면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다. 그는 현재 기사단장의 파견으로 무리하고 있는 단장대행의 대행..이다. 얼마 전, 몬드와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리월 모 상단에 협박 편지가 도착했다. 이에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