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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볕이 좋았다. 만연한 여름날이야 안 그런 날이 더 적겠으나, 요코 씨는 그런 것은 신경 쓰지않았다. 강렬한 태양 빛이 창문을 투과하고 매끄러운 등나무 식탁 위를 따뜻하게 데웠다. 이런 날이면 실내에 전등을 켜도 집 안은 어두컴컴하게 느껴진다. 요코 씨는 문득 집안이 꼭 거대한 아귀의 입안 같다는 장난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는 자주 공상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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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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