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메론
나는 항상 생각해, 카구라. 내가 가진 이매지네이션이 조금 더 커져서 너와 같은 풍경을 바라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카구라가 하는 모든 일들에 의문을 가지지 않고 같이 행동을 할 수 있다면 그래서, 네 옆에서 같이 웃는 이가 라이토가 아니고 나였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별 쓸모없는 생각을 나는 항상 하고 있어. 어째서 나는 너와 같은 웃음을 가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