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피피
*톨비쉬 x 여밀레 (드림주) *G25까지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킹정(@LEROY_YI_GONGZUU) 님 커미션 작입니다. ‘씨앗 하나가 두 번째 꽃을 피우길 기다리며‘ 와 동일한 시점이지만 다른 설정의 글. 시간은 금이다. 미래는 주저하며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정지해 있을 뿐이다. 그리고 톨비쉬는 과거였던 미래에 갇
톨비쉬x여밀레(드림주) 스포일러 요소 :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C6 신의기사단, C7 아포칼립스 전반 히르키세님 커미션작입니다. 주신의 첫 번째 검이라는 이명답게, 남자는 잘 벼려진 검처럼 날카로웠고 올곧으며 동시에 단단했다. 이것이 그가 감정이 없다는 뜻은 아니어서 사람의 모습으로 빚어진 남자는 다소 무뚝뚝할망정 매정하거나 배타적이지는 않았다. 그저 사
베인x여밀레(드림주) *스포일러 요소 : 마비노기 C7 - 아포칼립스 전반 크레페 킹정 님 (@LEROY_YI_GONGZUU) 커미션 작입니다. 어떤 이들은 말하지, 꿈은 심장이 피워내는 소원의 꽃이라고. 베인은 그래서 생각했다, 자신의 꿈은 무엇일까, 하고. 평화로운 삶? 인생의 끝? 도대체 범인들은 어떠한 꿈을 꾸는가? 그들은 무엇을 신에게
베인x여밀레(드림주) *스포일러 요소 : 마비노기 C7 - 아포칼립스 전반 크레페 킹정 님 (@LEROY_YI_GONGZUU) 커미션 작입니다. 후회라는 말은 그답지 않다. 왜냐하면 어딘가 끈적하고도 거뭇거뭇한 느낌의 그 단어는, 폐부를 날카롭게 뚫는 창보다도 입을 오염시키는 독과 더욱 흡사해 오랜 시간 동안 '차마 해석하지 못할 찝찝함'만을 남기기
드림주
포스트 1개
마비노기
포스트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