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새비스
J는 죽어가는 중이다. 무력한 사람에 대한 비유가 아니다. 실제로 피를 쏟아가며 생명력을 잃고 있다. 평소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던 J라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굴렸을 것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현재 J는 몽롱한 정신과 본능적인 사고 그 이상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비명이 한숨처럼 흘러나올 정도로 몸도 말을 듣지 않는다. J 본인이 느끼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