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창작 챌린지 6월 4주차 주제 : 잊혀진 ■■■ 수면은 잔잔하게 흘러간다. 숨을 쉬는 것도 잔잔하게 흘러갈 수 있겠지만 그렇게 흘러갈 과거는 이미 끝을 맞이한 끝에 벼랑의 끝자락에 몰려있다. 이제 나아갈 길은 오직 자신을 모두에게 잊혀진 존재로 새로운 도시로 향하며 두렵고도 낯선 길을 향해 나아간다.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면 이런 일은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