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엘 엔솔? 참여분 기분 좋은 나른함 "...오." 그걸 깨우는 목소리가 이상할 정도로 기분 좋다. "…리오." 조금 더, 불러줘. 눈을 뜨지 않고 투정을 부리고 만 것은 그 때문 이었는데 옅은 한숨 소리가 나고, 펄럭 "왁!" 갑작스러운 낙하감에 눈을 뜨고 만다. 바닥이 푹신해 아프지는 않았지만 놀라서 눈을 뜨면 조금은 심술궂은 친우의 미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