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

#문송

포스트 1개 구독자 0명

포스트

  • ecce homo

    0. 클라렌던 하우스는 비어 있었다. 아서 리오그난은 그 본질적인 비어 있음을 목격하며 일종의 섬뜩함을 느꼈다.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다. 이전까지는 한 번도 이곳을 공간의 주인이 부재할 때 방문한 적 없었다. 그리고 그 주인은 존재하는 모든 순간에 자기 이외의 사물에 시선이 닿지 못하도록 하는 자였다. 아서는 자신이 형제의 이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멜키오르 #문송안함 #문송
    chain of repose
    2024.02.14
글리프 소식
고객센터
  • (주)펜슬컴퍼니
  • 대표: 배준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준현
  • 사업자등록번호: 610-88-03078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4, 6층
  • 전화: 02-565-7695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통신판매업신고: 2023-서울강남-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