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아리스.” “좋은 아침입니다!” 자신의 키만 한 레일건을 가방처럼 둘러멘 채로 복도를 달려가는 아리스와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주고받았다. 피곤한 얼굴, 실험에 성공에 기쁨이 한가득한 얼굴 등 각양각색의 표정들을 사이로 오늘도 환한 미소를 띈 채 게임개발부의 부실로 향하던 아리스였지만 누군가의 목소리가 아리스를 불러세웠다. “아, 아리스쨩 잠시만
“아리스는… 그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미도리… 모모이랑 약속을…” 자신의 긴 머리카락이 뒤엉킨 채 아리스가 잠꼬대를 내뱉었다. 작은 잠꼬대 소리 뒤로 미처 끄지 못한 TV와 게임기가 밤새도록 소곤거렸지만, 지난밤, 다른 방의 학우들을 방해할 수는 없다는 이유로 소리를 최소로 줄인 덕분에 아리스의 귀에는 닿지 않았다. 잠꼬대, 가전의 작은 백색 소음과 함께
* 의역 있음, 오역 있을 수도 있습니다 便利屋に依頼をしたなら 흥신소에 의뢰를 맡긴다면 あとは任せていいのよ 그 다음은 맡기면 된다고 大船にね 乗ったつもりで 아주 든든한 마음으로 方法も手段も手口も 방법도 수단도 수법도 すべて委ねて頂戴 모두 맡겨만 달라고 なんとしても やり遂げるわ 무엇이든 해낼게 強行突入 銃撃砲撃 강행 돌입 총격 포격 爆弾もセット完了 폭탄
장르적 문법을 맛깔나게 구사한 음악도 좋지만, 때로는 장르에서 벗어난 음악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특히 게임 OST는 음악 홀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 보다 게임과 상호작용 해야하기 때문에, 때로는 과감한 믹스매치를 시도하기도 한다.블루 아카이브는 비록 시작은 프리코네 파쿠리였으나 자신만의 개성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그리고 블루 아카이브의 OST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