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계기는 기억 안 나는데 문득 나 홀로 일본 소도시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0월쯤에 계획, 12월 초순에 다녀왔다. 원래는 온천 있는 동네 가서 5박 6일 온천욕이나 해야지…. 하는 느슨한 스케줄로 시작했던 거 같기는 한데... 찾아볼수록 점점 욕심이 생겨서 결국 꽉 짜인 스케줄로 고치까지 갔다 옴. 결과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다. 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