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언제까지 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예전에 항상 규칙적으로 하던 행동이 있었다. 지금은 더이상 하지 않는다. 따로 이유는 없었고, 해야 할 이유를 잃어버렸을뿐이였기에 기회가 있었다면 다시 했을지도 모르겠다. “후… 무슨 혼자사는데 짐이 이렇게 많아?” “아..! 그건 이쪽 방으로 옮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일까? “엥? 뭐야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