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어찌 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 도량은 땅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_욥기 11:7~9 _ 신이 창조한 가장 아름다운 추물. 노트르담의 종지기란 그런 것이다. 당나귀 털처럼 거친 머리칼은 산수유와 같은 붉은 색이며, 일그
Kyrie eleison,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Christe eleison, 그리스도여,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Kyrie eleison.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Catholic Chants. 1. 그가 속죄하는 법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여기서 ‘그’라 함은, 노트르담의 그 키마이라을 말했다. 얼룩덜룩한 얼굴, 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