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aF 시리즈 전체적인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 기법대로 썼습니다. 급전개여도 그러려니 넘겨주세요... 그저 늘어져라 잠을 자고 싶었다. 아버지가 들으면 게으른 녀석이라며 한탄하실 테지만 눈은 계속 감겨왔고 아버지는 이 곳에 없었다. 그야 어제... 어제의 기억이 흐릿했다. 멍한 머릿속을 뒤져보면 이상할 정도로 몽롱하다는 감각만이 남아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