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서님의 COC 팬 시나리오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3부작 전체의 강력 스포일러 포함 전지적 독자 시점 에필로그 스포일러 포함 "시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최전방. 한수영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먼지와 콘크리트 가루가 뒤섞인 건물에서 신경질을 내고 있었다. 김독자의 설화 파편. 분명 이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