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 규린 * CoC 팬 시나리오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의 직간접적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는 분께서는 열람에 주의하세요. 파트너에게 갑자기 편지를 쓰고 싶어져서. 이런 감상적인 짓은 다신 안 하겠다고 네가 없는 동안 백 번은 다짐했는데 다 헛일이었네. 오래 자리를 비웠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