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¹373화 발췌 *400화까지 읽고 써서 스포일러 다수 함유 “헌터님.” 그날은 조금 이상한 날이었다. 날이 우중충하고 습도가 높아 알파우리 출신의 대마법사는 꽤나 기분이 좋았다. 주어진 일은 탈 없이 끝마쳤고, 무엇도 잘못되지 않아서 개운하게 돌아가기만 하면 되었다. 그러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기려와 같은 게이트에 들어갔다 나온 선우연은 가라앉
정리 제대로 안 해서 몹시 러프함.. 밀레시안 -씨 설정도 같이 모아두기 이름은 없음(구분 위해 -로 표기) 가벼운 존대와 어른스러운 투의 반말 사용 별칭..타이틀? 초봄의 고요 머리는 잠들기 전 풀어서 하나로 묶고 일어나서 다시 땋는데 잘 안 잠=한 번 땋으면 오래 유지됨 키는 한 177~179cm정도로 미인의 범주. 좋아하는 장소 울라북부발레스눈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