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글은 기존에 포스타입에서 무료 발행된 <선배님> 전편을 한 편으로 묶어 유료발행한 글로,독자님들께서 <선배님>을 소장하실 수 있게 하기 위한 유료 발행입니다.본편에는 별도의 내용 추가 및 문장 수정이 없으며, 공백 추가 및 오탈자 수정만 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더불어, 소장본을 구매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가장 하단에 10편 이후 시
"아무래도, 이곳이 결전의 장소인거 같은데....맞지?" 그렇게 몇분을 걷고 도착한 장소. 그곳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우리는 상황을 지켜보는데 전화를 걸었던 그 사람의 말대로 이 지역의 보스라고 한 노이즈 고스트가 있었다. 그 녀석은 전화에서 들은 것처럼 지금까지 본 녀석들과는 확연히 달랐는데 뭔가 강렬한 아우라 같은것이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절로
한편 미이와 노아의 상황. 다행히 이 두 명이 있는 곳은 노이즈 고스트가 별로 없어서 다른 두 명에 비해 안전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할수는 없는 법. 비록 수는 적지만 그래도 몇마리의 노이즈 고스트와 그에게 빙의당한 사람들이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었고 더군다나 이 두명은 그들과 싸울 수단도 없었기에 더욱 눈에 띄지 않게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인공섬 에덴: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대규모 인공섬, 새로 건설된 섬이기 때문에 그 곳의 시설도 전부 신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상당히 큰 규모의 인공섬으로 큰 쇼핑몰, 여가시설 등등 심지어 상당히 큰 유원지도 있다. 고페르 제단: 작중 엘리시온 프로젝트를 실시한 대기업. IT, 그중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유명한 작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하
"허억... 허억......" 드디어 끝났다. 노래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흥이 달아올라 어설프게 나마 춤을 추며 부르게 되었는데 안 하던 것을 갑자기 해서 그런지 한 곡만 불렀는데도 땀이 나고 숨이 찼다. 노래하는 것도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이 드는구나... 이거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거였어..... "응......?" 노래가 끝나고 주변을 보니 노래에 집
그렇게 어찌어찌 버스킹 하기 적당한 곳을 고르고 휴대용 앰프를 설치 한 뒤 버스킹에서 부를 노래도 골랐다. 사실 골랐다기 보다는 캐논이 거리에 흘러나오는 이브의 노래를 커버하자는 의견을 강하게 내세워서 그러기로 결정 난 상태여서 골랐다기에도 애매하다. 그래도 거리에서 자주 들리는 곡이기에 유행에 어두운 나도 금방 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렇게 만반
다음 날 정오, 에덴의 웬만한 시설은 다 모여있는 중심 광장. 원래도 사람이 많은 곳이었지만 휴일이라서 그런지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았다. 그리고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 저번과 같이 내가 가장 먼저 도착해 다른 애들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순서대로 지온, 미이, 노아 선배와 캐논 순으로 약속장소에 도착하였다. "음? 노아 선배, 어째 안색이 별로
"하아......." 지친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도 싫다... 오늘은 아침부터 여러 가지로 힘든 날이었어..... 나는 바로 기숙사로 돌아오고 돌아오자마자 급격히 몰려온 피로감에 옷도 갈아입지 않고 교복 차림 그대로 침대에 누워 뻗어버렸다. 아지트라 불리는 건물에서 캐논의 제멋대로이면서 갑작스러운 조직 결성 선언에 우리는 그 예기에 당연히 황당함을 느
"뭐... 일단 대충 이 건물에 무엇이 있는지 대략 둘러보긴 했는데... 이거 밖에서 보았던 거와는 완전 다르잖아?" "응, 나도 같은 생각이야. 내부 시설이며 인테리어며 전부 최신식이라니... 전혀 상상도 못했어........" "그치? 나랑 노아도 여기 처음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니깐? 대단하지?" "확실히 대단하네. 대단하긴 한데... 어째서 네가
그렇게 노아 선배와 미이는 퇴원 절차 때문에 병원에 남고 나와 지온은 먼저 그 비밀 아지트라는 곳으로 가기 위해 거리로 나와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캐논이 말하길 그 곳은 여기에서 조금 먼 곳이라고 해서 조금 오래 걸어갈 수 있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평소보다 오래 걷고 있다. 그나저나... 평소 밖에 잘 안 돌아 다니는 편이라 지금까지 잘 몰랐었는
갑자기 병실에 나타나 본인을 '캐논'이라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는 수수께끼의 존재. 그런 그녀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우리 셋은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얼레? 다들 왜 그래?? 어째 분위기도 이상하고... 뭐지?" 캐논이란 이름의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지금 이 상황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