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멀티탭박스
1. 아마도 이 썰에선 종수도 상호도 생각하던 것과 많이 다를 수가 있어. 그러니 그게 싫다면 이 글을 읽지 않는 걸 추천할게. 2. 참고로 이 썰 내용도 이런 말투로 시작해서 끝이 나거든? 그것도 미리 알고는 있으라고. 따듯한 봄날처럼 두사람의 행복도 함께할 거라고 두사람은 믿고 있었지. 몇 년의 기다림 끝에 이루게 된 오랜 소원이었으니까. 잘 지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