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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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종의 회상이다. 그러니사실과 다를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가능한 한 최대한 기억 그대로 서술을 하리다. 때는 내가 5살일 적이었다. 동무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옳지 않은 일일는지 모른다마는 나는 이 이야기를 부득이 시작하지 아니치 못할 그런 동기를 갖게 되었다. 왜냐하면 명렬 군의 신변에 어떠한 불행이 생겼다면 나는 큰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