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zinna01
뜰팁 AU
"윽..." 꿈인가... 끔찍하고도 끔찍한 꿈이었다. 꿈속에서의 난 무력하기 짝이없는 어린아이였다. 내 눈앞에서 이종족들이 죽어가는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아직도 꿈속에서 들은 추악한 황족들의 웃음소리가 내 귀에서 떠나질 않는다. 바로 내일, 내일이 결전의 날이야... 바로 내일. 나는 동료들과함께 이 끔찍한 굴레를 무너뜨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