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의법칙

인소의법칙 읁햄위주 뻘글 모음

걍 싹 모앗습니다...모든것을

2차 by 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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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적폐주의

- 은지허 화려한 미인한테 익숙해서 함단이가 노출있는옷 입어도 ㄱㅊ아할것같음 예쁜게예쁜거지 머<요런느낌

기본매너는 있어서 짧은옷 입고 앉을때 외투로 덮어주거나 계단올라갈때 밑에 서주는 정도는 할듷

그런데 함단이는 은지호 노출에 오바육갑떨것같음

셔츠 단추 평소보다 하나만 더풀어도 난리남

- 같이 놀이공원 갈 때마다 꼭 한번씩 귀신의집 들러주는 함단이
이게 함단이에게 있어서 불안감의 상징(혹은 잔여물)같은거엿으면 좋겠다... 은지호가 계속 자길 사랑하는지 확인하려는 듯이,,,자기도 모르게.
지호도 그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라 매번 군말 없이 같이 가주고 단이가 꼭 매달리면 귀여운데...좋은데... 하면서 복잡미묘한 기분일듯

은지호에게도 단이에게도 마냥 기분 좋은 장소는 아니지만 매번 관성처럼 들름 강제이벤트마냥

그리고 나와선 함단이 맛잇는거 많이 먹여줌

- 은지호 어느날 갑자기 깐머하고 오면 깜짝놀란 함단이가 은지호 앞머리 벅벅문질러서 덮머만듦ㅋ

- 은지호 옷 항상 주름 하나 없이 각잡힌 상태로 나오는데 함단이가 데이트하면서 소매부여잡고 멱살잡고 박박 뜯어서 집갈때쯤엔 쫌 너덜꼬질해짐

- 함다니 술마시고 은지호한테 군대가지말라고 광광 울어서 얼떨결에 알았어 안갈게.......(?) 약속하는 은지호

- mt외전 이후.... 그때는 안햇을것같음

우리뚝딱다람지함단이가 그걸 하자고 말한 순간에 바로 해냈을리가없음. 그리고 은지허도 처음인데 바로잘되면 또 좀............

서로 몸까진 봣을듯... 인소에서 옷 다 벗은거면 끝까지 간거긴한데(<ㅠ 걍 피곤해서 바로 잠들엇거나 막상 돌입하니 어색해진 함다니가 공부하고 오겠다고 다음을 기약하거

그때는 못하고 구체적으로는 은지호 군대 가기 일주일전쯤?(ㅋㅋ)

그전부터 한동안 함단이가 거의 은지호 집에 붙어살았으면 좋겠음 과제할때 붙고...

그러다가 어느날 밤 사건은 일어나고 마는데...(더보기)

위로해주겠다고 술마시다가 다니 혼자 취해서 엉엉 울고 지호가 달래주길

- (1)
생각해봤는데, 우리 둘만 있을 땐 우주인 얘기를 자제해볼까? 질투는 아니고... 아니,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 걔가 우리 옆에 있을 때도 시끄러운데, 원격으로도 우리 사이를 방해하는 게 기분이 참 그렇다....
-주인이가 헤어지라고 한 말 마음에 담고 있었어? 하하, 넓은 마음을 가져. 우리 아들이잖아. 자식이 계부모를 거부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야.
끔찍한 소리 말아줄래, 단아...
(2)
아리야, 은지호가 내 욕하는 것 같아...
-네에? 그런 것도 느껴요? 오늘 단이 언니랑 놀러갔다 하지 않았어요?
맞아, 그런데 기어코 엄마한테 내 뒷담을 깠다 이거지... 나 아니었으면 엄마랑 데이트는커녕 본가에서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었을 텐데. 은혜도 모르는 놈.
아리야, 은지호랑 친하게 지내지 마. 인사해도 무시해.
-음....... 알겠어요.oO(손가락만 쪽쪽 빠는 은지호.../?)

- 같은과 남자선배랑 친하게 지내는 단이를 본 혜우
너 그렇게 아무하고나 친하게 지내도 괜찮아? 전에 술자리때 보니까 니남친 너 주변남자애들 눈뽑아버릴기세로 보던데... 저번에 윤정인도 은지호 무섭다더라.
-응? 지호 그정돈 아니야~ 이정돈 이해할걸?
하다가 얼마전 일(구상안함) 생각하고 ......아닌가? 하는 함다니

- 은지호 생일
대충 은지호는 취직하고 단이는 취준인 시즌(그래야하는이유: 지호에게 그럴듯한 선물 사줄 돈이 없어야함,,)
은지호가 일 끝나고 온다길래 미리 잡아둔 호텔방에 먼저 가서 기다리는 함단이... 평소보다 방이 작아서 은지호 왓을때 물어보니까 네가 큰 방에 단둘이 있으면 긴장하는 것 같아서 좀 작은방으로 골랏다고 함
근데 큰 스파도 잇고 침대도 두개쯤 있엇으면 좋겠음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이런방에서 싸우고 함단이 큰침대 은지호 작은침대에서 따로 잔적도 있엇으면-

테이블에 작은 조명 켜고 가랜드 벽에 달고 케이크 까놓고 단이가 그간 찍었던 사진으로 앨범 만든거 생일선물로 줬으면 좋겠다~~ 사진 옆에 작은 편지와 함께

막 그렇게 멋들어진 문구는 아니고 심플하게 '지호야 생일 축하해 -단이가' '다음 생일엔 더 좋은 거 해줄게 -단이' 같은 삼삼~한 문구였슴 좋겟다...ㅛ.ㅛ 단이는 편지보다는 직접 표정과 말로 마음을 전달할때가 제일 잘 어울려서

다음엔 좋은 선물 해주겠다고 배시시 웃어주고 일어서더니 "사실 선물이 더 있는데..." 운을뗌.. . 그리고 가랜드와 함께 걸려있던 리본 자기한테 두르면서 두, 두번째 선물은..........나?^_ㅠ<요러는 함단이(그시절훈녀스킬)
먼가 더 써보려고햇는데생각안남

- "단아, 난 대체로 완벽하지만 너에게만은 서투른 사람이 된다는 거 인정해." "어? 그, 그래............."
mt외전 이후 이 대사로 시작하는 지단 보고싶다

-지호단이.....
사귀기전에 은지호가 단이야~ 단아~ 하면 함단이: 오웩! 으억~! 오, 오웩. 윽 헉, 끅 오웩! 우윽~! 이랫을텐데
사귀고 나서 그런모습 싹사라짐...
만히컷죠

-여단이가 단이랑 사귈때 자기 생각 때문에 단이가 하고싶은걸 못하게 되는게 싫다고
자기가 하는말이 널 바꿀까봐 두렵다는 식으로 얘기한적 있엇는데(실제로 여단이가 그때 뭐든 말했다면 단이는 거기에 무조건 따랏을테니.....)
그건 여단이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굴 만나더라도 널 바꾸려는/바꿀수있는 사람은 만나지마. 라는 메시지가 아니엇나...
은지호랑 사귈때 단이가 뻘짓한것도 은죠가 머라한게 아니라 스스로가 생각해서 행동한거니까 저 의미는 충분히 전달되엇다고봄.............

- 은지호고 함단이고 서로를 만나지 않았으면 그런대로 주어진 일에 순응하며 삼삼하게 살았을애들이 엮이면서 인생이 꼬이고 극적인 사랑으로 엔딩을 맺었다는점이 조은거임 재앙이나 저주에 가까운 사랑
그걸 쟁취하고자 하는 욕심...캐아름다움

-은지호 단이만 아니었어도 살면서 울일 거의 없엇을텐데 한번 애앞에서 눈물 한방울 짜낸뒤로 정말 많이 우는듯.......울보래용

-읁지호 함 옆에 남자 잇는것만 봐도 너무 시른 쫌생이(농담)인데 속쫍아보이기 시러서 암말 안하고 사회생활하는거 장해요

-햄이랑 읁 닮은점 거리두고 흘겨보면서 도로록 머리 굴리다가 갑자기 엉뚱한소리함(중간단계가없듬) 기여움

-사대천왕 입대순서궁예.,,.

은형처녕 동반입대... 주인이... 은지호한테 우리도 동반입대하자고 말은 꺼내보지만 거절당하고 생각해보니 자기도 좀 싫을것 같아서(그리고 은지호보다 나중에 들어갓다가 만에하나;;; 은지호 후임되면 개같을거같아서) 먼저 입대

글고 죠

-(애들패션잡담)은지호는 클래식하게 입어서 유행 잘 안타겟지만 알고보니 발목보이는 스키니한 슬랙스에 슬림핏7부셔츠 이러고 입고있엇다 하면 나 기절할듯....

-유천영이나 은지호나 함단이가 뭐 갖고싶다 하면 그 브랜드까지 인수해서 뿌려줄 것 같은 재벌들이긴하지만(과장) 유천영은 눈치안보고 별일 아니라는듯 해주고(진짜 너무 별일 아니라는듯이 말해서 무안해질정도의) 은지호는 먼가 그 기반에 죄책감<이라는 감정이 잇을것가틈.......

-3부은지호이야기

원래라면 지호가 하는말에 함단이가 그렇게까지 상처를 받을리가 없엇음..,. 은지호는 굳이 까자면 피라미드 가장 위에/어떻게보면 사대령중에서도 제일 위에서 아무도 범접할수없는 권력을 쥐고 있엇삼(학우들이 보기에)

재수없다면 재수없는대로 쟤는 그럴만해... 하고말지 열등감을 느끼거나 얘가 하는말에 상처를 받진 않음 애초에 그럴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인식돼있음 그런 사실을 바탕으로 함단이가 왜 자기 말에 상처를 받는지, 왜 멋대로 기대를 하는지, 다른 애들은 왜 얘를 좋아하는지 알아내고 싶었을거고 거기에 자기 감정에도 혼란이 오니까 반응을 보다 빨리, 확실히 끌어내기 위해(뭔가 감추고 있다면 자기한테만이라도 다 얘기해주길 바라서) 더 극단적인 표현을 한 것...

근데 여기에 함단이가 마냥 은지호탓을 할 수 없는건 불가항력이긴 해도 그렇게 된 책임이 함단이에게도 있기 때문에...인거고?! 뭐 근본부터 남을살필줄 알고 착하고 다정한 '캐릭터'였다면 마냥 행복하고 탄탄대로였을수도 있지만 이세계가 소설 속 세계인 이상 '원래부터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건 작품의도와 맞지않는것같음

애초에 본편 내내 보여주는 당차고 사랑이많고 씩씩한 여령이도 함단이가 옆에 있어서 가능한거엿스니까...

-고1때는 애들이 반이 갈리고 단이도 같은반에 다른 친구가 많이 생겨서 은지호가 함단이의 중학생시절을 환상처럼 계속 좇고 있다고 느꺗음...(가장 많이 붙어있었을 때기도 하고) 그시절은 추억이 돼서 환상 고1~2초반까진 차마 닿지 못해서 환상

-은지허의 함단이 캐해는 '함단이는 날 좋아하지 않는다'에서 시작해가지고 생각이 중간에 엇갈리는게 좋음요

근데 이게 정말... 함단이가 진짜로 은지호를 사랑한다고 인식하기 전엔 대부분 들어맞앗음ㅋ 글서 약간 자학 같은 느낌으로 혼자 후벼파고 혼자 상처받는 일이 많았는데 단이가 지호 사랑하면서 틀리게됨...

-(3부)그때 함단이가 진짜터무니없는말햇어도(님사실소설남주고 어저고저쩌고해서 넌나좋아햇고)

그래서?(=더 말해줘)

그건 확실히 믿기 힘든 얘기네(=나는믿는데 다른사람한테는말하지마)

이제어떻게할까?(=사귈까?) 이랫을것같음요\ㄷㄷㄷㄷ(적폐)

이러다가 사귀게됐어도 연애방식은 원래은지호랑 크게다르지않앗을듯한,,, 함단이가 싫다하면 안하고 다른건 함단이의 마음뿐.........

사귀고 한두달뒤 영문도 모른채 이별통보받게 될수도(은지호가)^_^........ 마지막의 그 방법 외에 둘이 이어질만한 길이 떠오르지안흠,,,,,,,,,,, 슾엔유천영이 했던걸 은지호가 할수도있겟지만..... 그건 유천영이라 가능햇던것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피아노씬은 은지호의 회심의 고백공격이 맞았는데 다니 하나도 못알아들은거..,.(무려 슾엔에서 주인이가 그렇게까지 말햇는데도 물음표발사함) 함단이한테는 빙빙 돌려말하지 말고 직접적으로, 다정하게 몇번이고 말해줘야만 알아듣는다는게 좋음... 넘소중함

햄다니는 진챠 소중히 대해조야함..... 막 대해도 이미 체념한 상태라 엄청 상처받진 않는데 그점이 더 비참함 다니가 읁지허가 한말에 그렇게 상처를 받은건 더이상 은지호가 다니 안에서 소설속 인물도 그냥 또라이같은 친구도 아닌 다른 무언가이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서 상처 받았기 떄문에 단이가 지호를 정말 사랑하는게 맞구나...... 생각던것같음

-1부지호2부단이3부지호를 섞어먹고싶은밤...

자기자신만을 믿는 3죠도 실제로 진짜 또다른 자신이 눈앞에 있으면 함단이에게 먼가 다른걸 내보여줄것가틈...^_^ㅋ 거래의 형태인건 변함없을것 같지만

딱히 누구랑 잘맞을지 상상해보는건 아니고 먼가 다 애매한...느낌을보고시픔

1죠는 아직 사건을 덜 겪었으니 감정면에서 2부~완결까지만큼의 무게가 없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진 않을것같고(근데 또 위기감을 느끼면 달라질지도)

3죠는 감정은 엄청 무겁고 큰데 그걸 표현하는게 서투름...

-3부 은지호는 중딩은지호가 함단이를 처음 의식하기 시작할때부터 함단이가 그의 마음을 알게되기까지의 혼란을 날것그대로 보여주는것같아서 조은듯...... 햄이 인식하지 못하는동안 어떤 방황을 했는지 은지호 입으로 술술 붐

나이 좀 먹어서 그런지 나불대는게 생각보다 좀더 고차원적이고 하드하긴하지만...^_^.....(식은땀)

-은지호 은근 baby(표현죄송합니다) 가튼점... 궁금한거못참음 납득안되는거 납득될때까지 파고들고 물어보고 고민함 가끔 남한테 떼도씀

-사대령단 자리배치 웃김... 세명씩 앉아야하는자리가잇으면

령-햄-쥔

읁-천-권 이런식으로앉흠...(령-햄은위치고정)

좀 밸런스잇게앉지 작은애들/큰애들 나눠진것도웃긴데 은천권은 앉을때마다 서로 눈치싸움하는것같아서ㅋㅋ

-함단이 외전 이후에도 이따금 헤어지자고 몇번은 말할것가틈...

헤어지자하기

얼굴보지말자하기

시간갖자하기

아는척하지말라하기 등등등 동거하는데도 아는척하지말래서 지허 어리둥절

그렇게 생각하는이유

함다니가 서투른 아기다람디라서..

-고1때는 애들이 반이 갈리고 단이도 같은반에 다른 친구가 많이 생겨서 은지호가 함단이의 중학생시절을 환상처럼 계속 좇고 있다고 느꺗음...(가장 많이 붙어있었을 때기도 하고)

그시절은 추억이 돼서 환상

고1~2초반까진 차마 닿지 못해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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