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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어느 날의 평화로운 주말, 시로는 그날 먹을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세이버와 사쿠라는 외출, 후지 누나도 따로 일이 있다고 했으니…… 밥을 챙겨야 할 것은 자신과 잠깐 놀러 온 린이었다. 오늘은 뭘 먹지? 점심이니까 가벼운 건 안 될 거고……. “아, 에미야 군, 내일 시간 있어?” “시간? 있는데…… 왜?” 좋아, 오늘의 점심은 볶음 우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