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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어느 날의 평화로운 주말, 시로는 그날 먹을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세이버와 사쿠라는 외출, 후지 누나도 따로 일이 있다고 했으니…… 밥을 챙겨야 할 것은 자신과 잠깐 놀러 온 린이었다. 오늘은 뭘 먹지? 점심이니까 가벼운 건 안 될 거고……. “아, 에미야 군, 내일 시간 있어?” “시간? 있는데…… 왜?” 좋아, 오늘의 점심은 볶음 우동으로
제목: 오마이갓시발 ㅂㅎㄱㄷ 북산고임? 댓글 (6) ↳ 혹시 백ㅎ군단 맞음? ↳ ㄱㅆ ㅇㅇ... ↳ 오우시발 ↳ 아니ㅋㅋ 대체왜???? 북산고 어케되는 거임 이제 ↳ 아니 우리학교 나름 ㄱㅊ은학교인데 ↳ 하씨 고교생활 존나 스펙타클해지겎네... 두렵다 제목: 진짜 죄송한데 저희 농구부 혹시 양키 모임인가요?ㅠㅠ 댓글 (19) ↳
준섭은 오늘 죽는다. 아니, 정확히는. 죽을 것이다. *** 준섭은 오늘 죽는다. 그 반쯤 본능적으로 깨달은 것이었다. 왜인지는 몰랐다. 그냥 막연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태섭이와 아라를 깨우고, 그 둘이 씻는 걸을 도와주며 준섭은 생각했다. 자신은 오늘 죽는다. 그럼 그 사실을 알고도 얌전히 죽을 것인가? 대답은 아니오, 였다. 어
낮의 아이는 더 이상 사무소에 없다. 길드 또한 모르는 사람들로만 가득 찼다. 신 요코하마에서 흡혈귀를 제외한, 익숙한 얼굴들을 못 만난지 꽤 오랜 세월이 지났다. 텅 빈 사무소의 소파에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없는 책상을 보며, 존을 쓰다듬으며, 다시 짧아진 머리를 하고, 드라루크는 생각했다. 신 요코하마를 떠날 때가 왔다고. 흠, 좋아. 이 정도면
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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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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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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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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