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NOWN
그외
- '아젬'의 성별은 정해지지 않았으니 편하게 판단하고 읽어주세요 “결국 또 결론은 안 났지. 네가 양보하지 않으니까.” “네가 타협을 모른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나. 나는 충분한 가능성들을 제시했어.” 두 손을 허리에 짚은 아젬은 실로 당당하게 턱을 치켜들고 에메트셀크를 응시했다. 드넓고 텅 빈 회의장에는 고작 두 사람이 남았다. 그리고
- 삽화는 사랑하는 지인이 그려주었습니다💚 처참하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다쳐본 적은 없었다. 전신의 핏줄이 비틀리기라도 한 듯 온 몸이 연신 경련을 일으켰다. 간신히 침을 삼키고 호흡을 고르는데도 입도, 혀도 말을 안 듣고 뻣뻣했다. 전신을 베고 지나간 자상의 고통은 머리를 마비시키는 두통에 묻혀 희미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시선을 내려
- 칠흑의 반역자/못다한 이야기 중 <종막을 바치다> 스포일러 有 - 별도의 설정된 빛전과 아젬 기반. 논커플링/기타 커플링성 소재 無 🎵 PLAY https://youtu.be/RgwgjfMbzS8?si=GL8mLMIi2wXeT8mT 별의 바다에서 눈을 떴을 때, 모험가는 이것이 꿈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별들이 반짝이는 검푸른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