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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흩날리는 바람,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불어오는 꽃향기에 정신을 집중하길 여러 차례. 이곳에서는 구름 한 점, 생명체의 그림자 또한 드리우지 않는 공간. 이곳은 지나갈 꿈에 불과한 곳. 나는 항상 이런걸 바랐어.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바랄 평화.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라고 하지. 한번 평화에 몸담게 되면 변화를 받아들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