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BG
교문 앞에 도착했다. 이곳은 그녀의 새로운 학교가 될 곳이었다. 힘찬 걸음걸이로 교문을 통과한 그녀는 주변을 살짝 돌아본다. 수많은 학생들이 자신과 같이 교문을 지나 운동장을 지나고 있었다. 스캔을 마친 여자는 한숨을 푹 쉬며 중얼거렸다. “또… 다 초식이야….” 그녀의 이름은 이아울. 늑대 귀와 꼬리를 가진 탓에, 초식 수인들이 정체를 알게 되면 무서
무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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