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한
김새운, 하현태, 여휘운, 황수영, 도승하, 『이름 모를 가로등은 그림자를 비춘다』 스캔 그 속에서 내가 잔해(殘骸)가 되어있더라도. 우리는 늦게 피는 서로 다른 꽃이다. 부디 너의 사랑스러움이 되어 너의 혈액이 되고 싶다. 사랑임을. 결국 펴보지도 못한 채 꺾일 것을 나는 왜 만개를 꿈꿨을까? 24.01.25 기록
용혜원,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스캔 나의 삶의 행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낙엽이 물드는 것을 보면서 우리 사랑도 저렇게 물들고 싶었다. 널 사랑했었구나.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우리들의 삶은 단 한 번 뿐입니다. 고독하다. 출판된 지 20년이 넘은 빛바랜 시집 읽다가 마음에 드는 시 몇 개만 스캔해 봄 추후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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