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알설탕
그렇게 죽음이 나를 비껴갔다. -15p 살고 싶어서 너를 떠나는 거야. 사는 것같이 살고 싶어서. -17p 처음부터 다시 써. 진짜 작별인사를, 제대로. -25p 이를테면 고통. 유서를 완성하겠다는 모순된 의지로 몇 달을 버텨왔다는 것. -45p 까무러칠 것같이 아팠는데 정말 차라리 까무러치고 싶었는데, 왜 그때 네 책 생각이 났는지 몰라.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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