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에리나 (エリ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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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음 달 1일에 생일이야.” “1일이라니 잘됐네.” 혜사가 한 말에 정이가 대답했다. 그리고 다시 세명이 침묵한 채 눈을 문제집에 두고 있었고 두 명은 고개를 든 채 침묵했다. 침묵이라는 단어는 너무 무거웠다. 그러면 너무 중대한 사항을 두고 할 말을 찾지 못해 침묵한 거 같았다. “그리고 나 사실은 세상을 한 순간에 멸망시킬 능력이 있어.”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