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

영원적 찰나.

by 무형

구독자
0명
포스트
1개
  • 홈
  • 포스트
  • 컬렉션
  • 소개

총 1개의 포스트

  • 금붕어

    ​ 정육식당의 퉁명스러운 요리사가 맨발로 도망간 남자 애인을 기어이 찾아내서 쥐구멍 같은 집으로 끌고 들어갔다고, 호사가들이 떠들어댔다. 그놈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바닥에 어항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궤적을 만들었다. ​ 형원에게 한쪽 손목을 붙잡혀서 끌려가는 무영은 자주 비틀거렸다. 손목을 죄는 악력이 약해지지 않기를 맹목적으로 바라면서 다른 팔로 껴안은 어

    영원적 찰나.
    5

총 0개의 컬렉션

스페이스에 업로드된 컬렉션이 없어요

글리프 소식
고객센터
  • (주)펜슬컴퍼니
  • 대표: 배준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준현
  • 사업자등록번호: 610-88-03078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4, 6층
  • 전화: 02-565-7695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통신판매업신고: 2023-서울강남-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