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구름후
"라나야! 나와서 밥 먹어!"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놀라 눈을 뜨니 밖에서 엄마가 아침을 차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왜 이렇게 늦게 일어났어?" 언니의 물음에 할 말이 없었다. 평소보다 30분이나 더 자버렸으니 이런 말을 들을만했다. "오늘따라 내 이불이 너무 좋았지 뭐야 일어나기 힘들었지" 나의 답에 우리 가족들은 별 얘기를 다 듣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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