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야케
총 2개의 포스트
하얀 바탕으로 봐주세요.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바람을 쐬고 들어왔다. 덜컥거리는 소리가 심한 문을 조심히 밀어 잠그고 살금살금 제 이부자리로 돌아왔다. 밤새 게임하고 놀자며 뛰어다니던 애들은 10시 점호가 끝나기 무섭게 피곤함에 절어 잠이 들었다. 아침밥 제일 먼저 먹을 거라고 염불 외던 이지훈도 잠들고, 숙소 지하 치킨집에서 제일 먼저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