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자명
* 아이코라 x 호손 * 약 4050여자 아이코라는 호손의 시선을 따라가려는 시도를 여러 번 해보았다. 그는 차분하게 한 자리에서 목표를 응시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직접 상대를 쫓고 싸우는 쪽에 익숙했다. 케이드의 말대로, 안 그런 듯 불같이 타오르는 부분이 강한 건 아이코라였다. 그런 성향 때문에 그는 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자 번번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