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IM1134
백업(24.06.22) 가위님과 연성교환! *** 시야가 흐리다. 눈을 비비기 위해 팔을 들어 올리니 근육통이 따라온다. 레이겐은 잠시 생각했다. 눈이 왜 이리 부었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더라…. 아. 어제 일을 떠올리기도 전에 말 못할 고통이 찾아왔다. 차마 입 밖으로 내기 민망한 곳과 허리. 그리고 등 뒤에서 느껴지는 기척.
포타에서 백업함 (24.04.06) 모브의 고백 거절한 레이겐이 도주 하려고 사무소랑 자취방 부동산에 내놓은 다음, 대충 짐 싸두고, 사무소 들려서 폐업 딱지 붙이고 계단 내려오는데 모브랑 눈 마주침. 아 큰일 났다. 싶어서 어, 모,모브 오늘 쉬는 날인데 웬일로 왔어? 하면서 어버버 거림. 모브가 레이겐 빤히 보더니, 무시하고 계단 올라가서 폐업 이라고